[생산자의 노트] 경제적 자유의 2차원적 정의는 나 자신에 대한 믿음.

자신과 타인을 비교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바라볼 때 우리는 내 안에 숨겨진 재능을 발견하게 되고, 그 순간부터 진정한 변화는 시작된다. 대열 속에 합류하면서 안도하지 말고 '나만의 영역과 주제'를 찾아 나서자. 자신의 능력과 적성에 따라 '가장 자기답게 살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고민해보자. 그리고 나만의 전문성을 발전시키면서 세상에 유일한 '온리원 브랜드'로 거듭나길 바란다.

아바타 소득의 1차원적 의미가 나를 대신하여 수입을 만드는 시스템이라면, 여기서 더 확장된 2차원적 의미는 '내 안에 존재하고 있는 개성과 장점을 끌어냄으로써 나 자신을 유일한 브랜드로 만들고, 그렇게 창조한 나라는 브랜드를 통해 자동으로 수입을 창출해내는 시스템'이라고 정의할 수 있다.

결국 아바타 소득은 나에 대한 믿음으로부터 시작된다. 아바타 소득을 만드는 과정은 곧 자신의 재능과 강점을 찾아내고 발전시키는 과정과 같기 때문이다.

따라서 반드시 부동산 투자만이 정답은 아니다. 각자의 재능과 강점에 최적화된 방법은 따로 있기 때문이다. 분명한 것은 돈에 끌려다니는 삶을 살고 있다면, 지금부터 반드시 아바타 소득 시스템을 만들어 경제적 자유로 가는 길을 터야 한다는 것이다. 나는 당신이 아바타 소득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자유롭고 행복한 삶으로 한 걸음 다가갈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

- 엄마의 첫 부동산 공부, 이지영


'남들이 다 하니까'라는 생각으로 남들처럼 하려 하지 말라. 당신 삶의 특이성이야말로 경험을 풍부하게 하고 강력하게 해줄 뿐만 아니라 새로운 기회의 문을 열어준다.

- 줄리아 투자노트 , 존 D. 스푸너의 조언



내 생각과 느낌 :
나에게는 패시브 인컴 passive income이라는 단어로 더 익숙한 것을 이지영 작가님은 아바타 소득이라고 정의내리셨다.
이 책은 부동산에 대해 공부하려고 펴들었는데 처음 들어가는 길목에 너무 좋은 내용이 있어서 기록해둔다.

경제적 자유를 원한다! 고 많은 사람들이 외치고 더 많은 돈을 벌기를 원한다고, 그게 당연한 진리인 양 사람들이 종종 생각하는데
사실 그건 당연하지 않다. 실제로 더 많은 돈을 벌기 위해 진짜로 일해보면 '내가 정말 이걸 원했나?'하는 생각이 들테니까.
현재 안정된 상황에서 아주 조금의 돈을 더 벌기 위해서는 지금보다 몇 배의 더 노력을 해야하는 것처럼 느껴진다. 나만 그런가?

아니면 다른 사람들은 이미 터득한 '어떤 길'을 내가 터득하지 못해서 너무 힘들게 느껴지는 것일지도 모르겠다.
예를 들면, 누군가에게 이직을 준비하고 연봉을 더 올려 받는 걸 준비하는 건 처음에야 정말 힘들었지만 몇 번 해보니 본인 나름의 노하우가 생겼다는 경우에.
그런데 나는 아직 현재 상황에서 그 다음, 소득을 더 많이 버는 방법에 대해 경험이 없다. 그래서 무엇을 해도 다 새로운 도전이라 힘들게 느껴지는 것이다.

그렇지만 why? 에 대해 스스로 납득이 되었다면
(내가 정말, 진짜로 추가적인 소득을 반드시 만들어야 할까? 이렇게 힘든 상황을 견뎌가면서? 에 yes라고 대답한다면)
그 다음 필요한 것은 작가님이 말한대로 바로 자신에 대한 믿음이다.

내가 지금 파고 있는 이 길이 돈이 될 거라는 믿음.
그리고 나는 이 길을 터득할 수 있을 거라는 믿음.

책에서 가수 싸이씨가 다른 아이돌을 따라하지 않고 자신만의 길을 갔다는 이야기를 하면서
한때 변리사를 했었는데 '이건 내 길이 아니라'는 판단에 빨리 접었다고 한다.

맞다. 어떤 길은 내 길이 아닐 수 있다. 그러면 나에게 가능성이 있어 보이는 길을 빨리 도전해봐야지.
해봐도 될지 안될지 모르니까, 오히려 더 빨리 해봐야한다. 그래야 데이터가 쌓이니까. 이 길이 맞는지 아닌지.

나도 내가 블로그로 돈을 벌 수 있을지 사실 잘 모르겠다. 될 지 안 될지도 알 수 없다. 그냥 지금, 내가 할 수 있고 가장 재미있는 방법을 선택했다.


여러분들도 나도 본인에게 맞는 그 길을 찾을 수 있길 바라면서.
오늘 포스팅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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