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자의 노트

saying is believing

2sim 2021. 6. 5.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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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자컬럼비아대의 심리학자 토리 히긴스 교수는 'Saying is Believing'이란 매우 흥미로운 현상을 연구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는 사람들은 자신이 말하는 것을 믿는다는 뜻이다. 무언가를 믿기 때문에 그것에 대해 이야기할 수도 있지만 그 반대도 마찬가지라는 것이다. 그런데 이 현상은 말하기 때문에 기억하는 인간의 본질적인 특징에 기인한다. 말한 사람은 들은 사람보다 해당 사항에 대해 기억할 가능성이 몇 배 이상 높다는 것이 대부분 연구의 결과다. 그러니 나의 폴로어에게 '입 다물고 내 말을 들어라'는 식의 언행은 결국 그 사람으로 하여금 제대로 기억을 못하게 만드는 결과를 초래하기 십상이다. 결론은 중요한 것은 반드시 말로 정리할 수 있도록 해줘야 하고, 게다가 중요한 것만 그렇게 해줘야 한다.

https://n.news.naver.com/mnews/hotissue/article/009/0004803419?cid=1064673

[CEO 심리학] 묵묵히 듣는 부하직원보다 업무지시하는 리더가 '기억' 잘하는 까닭

인간 생각의 작동 원리를 밝히는 인지(認知) 심리학에는 무수히 많은 기억 관련 연구들이 있다. 인간에게 있어서 기억만큼 중요한 이슈는 없기 때문이다. 시험을 볼 때도, 누군가와 대화를 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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