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aha-contents.tistory.com/86
나는 평소 미시적 관점과 거시적 관점을 구분해서 생각한다. 실패는 미시적인 관점으로만 기억해두고 거시적이 관점으로는 잊어버리려고 한다. 실패했을 때는 다음번에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말아야겠다고 다짐하지, 실패 때문에 '난 안 되나봐' 같은 자신의 가치를 떨어뜨리는 생각은 절대 하지 않는다. <7번 읽기 공부법> 중에서
https://ppss.kr/archives/237681
결국 많은 일에서 핵심은 ‘중간’을 어떻게 견딜까 하는 것이다. 이 중간의 지옥을 이겨내는 경험을 여러 번 하다 보면, 어떤 일이든 슬슬 ‘중간의 지옥이로군’이라고 생각하게 된다. 마찬가지로 이 중간의 지옥을 지나고 나면, 달릴 수 있는 평야가 있다는 것도 믿게 된다.
사실, 중간의 지옥에서 할 수 있는 것은 거의 하나밖에 없는 것 같다. 그냥 하는 것이다. 마음 속에 어떤 의심이 들고, 의욕 상실의 늪을 헤매고, 절망감이나 좌절감이 앞설 때도 그냥 하는 것이다. 다른 걸 생각하지 말고 그냥 하는 것이다. 중간의 지옥을 빠져나오는 유일한 방법은, 그냥 하는 것이다. <ppss, 중간을 견디는 힘>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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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의 배치를 '왜 중간이 힘들까?'라는 ppss를 먼저 제시하고 ➡ 근데 중간의 지옥에서 할 수 있는 건 '그냥 하는 것이다' 라는 부분에서 독자가 '엥..?' 하는 의문이 들면
➡ 조금씩 자주 성공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는 식이 더 낫겠다. 임팩트는 중간이 힘들까? 글이 더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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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그거고,
1. 지금이 중간인지 아닌지 내 기준은 어떻게 세우는 게 좋을까?
포기해야할 때와 그냥 계속 가야할 때를 구분하려면.
나만의 시그널과 신호가 있어야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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