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ttps://n.news.naver.com/mnews/hotissue/article/025/0003099125?cid=1086214
[마음 읽기] 일은 우리를 구원할 수 없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이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우리가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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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내 생각 :
일은 우리를 구원할 수 없다.
정말 생각해봄직한 글이다.
나도 천직(calling)을 찾겠다며 이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지만 한편으로 일의 중요성을 너무 강조해서 다른 것을 잃어버리지 않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 할까?
먼저 부업/일/블로그 운영을 하는 시간을 정해둔다. 혼자 스트레스 풀 시간도 정해둔다. 그리고 가족과 시간을 보낼 순간도 정해둔다.
남편이 요청하면 일보다 우선순위에 놓는다. 생각해보면 하루 중 대부분의 시간을 우리 부부는 따로 떨어져 각자의 일을 한다. 아침 시간 잠깐, 잠들기 전 잠깐이 평일에 남편과 보내는 시간 전부다. 주말에는 비교적 많은 시간을 보내긴 하지만 때론 친구들과의 만남이나 경조사 등 각자 직장 외에 사회적 활동을 할 일이 생기거나 혹은 논문쓰기 등 밀린 작업을 해야할 때도 있다.
남편이 사실 본인 또한 바쁜 사람이고 과한 요구를 하는 스타일도 아니기 때문에 사실 이 다짐은 크게 필요가 없을지도 모르지만. 결혼 후 다짐한게 몇 번은 되는데 잘 지켜졌느냐 물으면 조금 숙연해지는 것이 이 부분도 계속 좋은 방향을 향하도록 노력하고 신경써야 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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