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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겨운 공책을 참아주는 당신의 인내심을 위해. 아날로그 키퍼의 크라프트 다이어리 언박싱

새해 첫날이 엇그제 같은데 눈떠보니 벌써 여름이 올 것 같은 5월이 되었다. 매일 적겠다고 다짐했던 다이어리를 보내(?)주려면 벌써 7개월이라는 긴 시간이 남았는데 나는 왜 나를 그렇게 맹신하며 다 쓰지도 못할 두꺼운 만년형 다이어리를 샀던가! 라는 생각을 하는 사람들에게 딱 맞는 감성적인 다이어리다. 나는 속지는 집에 굴러다니고 있는 많은 종이들로 만들어 써야지! 하고 생각해서 첫 구입이지만 용을 샀다. 그래서 가격도 굉장히 저렴함. 배송비 포함 6천원 대. 배송이 살짝 느렸던데다가 그냥 직접 크라프트지를 사서 만들어볼까? 하는 생각에 구입을 취소하려고 했었는데 박스를 열고 물건을 받아보고 나서는 생각이 완전 바뀌었다. 직접 크라프트지로 다이어리를 만든다고 해도 이런 느낌은 절대 못받았을거야. 독특한 ..

[커리어노트] 커리어를 바꿀 때 저지르는 가장 큰 실수들

www.youtube.com/watch?v=UgcbWiFfO1E 커리어 블루프린트 강의도 안듣고 미뤄둔지 N개월 째...오늘도 부지런한 연실님께서 보내오신 뉴스레터를 열어보았다. 많은 분들이 자신은 '조금 특별한 상황'에 처해있기 때문에 적용해야 하는 전술이 달라야 한다고 생각하세요. 하지만 중요한 건, 문제의 본질을 이해하는거에요. 어느 나라, 업계, 회사에 있든, 잡헌팅은 우리의 스킬과 경험을 파는 세일즈 행위에요. 세일즈의 기본은? 상대방의 관심 / 니즈에 포커스를 두고, 내가 그 상대를 위해 해줄 수 있는 것을 보여주는거죠. 이건 저와 여러분들 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에게 적용되는 법칙이에요. - 연실님 뉴스레터 중 최근에 블로그 챌린지를 하면서 무엇에 관한 글을 연재할까 고민하다가를 소개하고 짧은..

커리어 에세이 2021.05.04

[소개] 천직 발견을 목표로 오늘도 경험하고 글쓰는 직장인, 2sim

블로그 사용설명서사실 내가 잊어버릴까봐 적어둔다. N잡 도전기디지털 파일 판매, 광고 수입이 나오는 내 플랫폼 가지기- 에 관한 실행을 기록하는 카테고리 * 디지털 및 온라인이 주 무대임 문방구 운영 도전기 실물 문구를 팔기 위한 기웃거림 정도일까? 커리어 에세이직업, 일, 회사 조직에 관한 컨텐츠를 배우기 위한 카테고리 창업/창직에 대한 영감도 포함 영어짧게라도 기록하면 확실히 남는 게 있다. 꾸준한 나의 사랑 영어 공부 코딩 교양처럼 배워두는 컴퓨터의 세계 주로 코드잇(code it) 으로 공부할 예정 이전 코딩 기록도 옮겨올 예정 에세이보고 듣고 읽는 것들을 기록하고 싶을 때 쓰자.일기라고 하지 않은 이유는 되도록 완결성을 가진 글을 적도록 노력하자는 뜻에서. 짧은 리뷰 글감을 모아모아! 리뷰소소한..

WHO YOU ARE ? 2021.05.04

[수익형 블로그 도전기] 구글 애드센스 무한 루프에 빠졌다고? 설정 작업 진행 중 상태 해결법

구글 애드센스 승인은 이전부터 계속 시도해왔지만 당연히 잘 되지 않았다. ㅎㅎ 이미 예전에 가입을 해뒀었고, 심지어 구글 블로그 (블로그스팟)도 만들어서 사용해볼까 고민했던 적이 있었다. 어쨌든 그렇게 잊고 있던 구글 애드센스에 접속했더니 이라는 안내가 뜨는게 아닌가? 확인은 일반적으로 며칠 이내에 완료되지만, 경우에 따라 2주가 소요된다는 이 페이지는 곰곰히 생각해보니 이전에 구글 블로그 만들었을 때에도 본 적이 있었다. 세상에. 그거 벌써 몇달 전의 일인데 이게 아직도 진행중이라고 뜬다고? 놀라서 네이버에 검색을 해봤다. 그랬더니 이게 무한 루프에 빠진 거라네? 승인을 받으려면 고객센터에 문의를 해야 되는데 이게 잘 안되고, 어떤 분은 아예 계정을 초기화하는 방법까지 적어놨더라. (후자의 경우 구글 ..

[수익형 블로그 도전기] 취미로 블로그를 한다는 당신, 이왕 할거라면 티스토리에서 하자.

나는 평범한 직장인이고, 서울에 집 없이 살기엔 빠듯한 월급에 생각만해도 머리가 아픈 연봉 인상률의 회사를 다닌다. 가끔 인센티브를 많이 줘서 연봉이 올라간 기분이 느껴지긴 하지만 미래는 딱히 밝아보이지 않는다. 그렇다고 이직을 잘 해서 연봉을 올릴 마음이 있냐면 또 그건 아니다. 그런데 돈은 많이 벌고 싶어... 나만 그렇게 생각하나? 아마 아닐걸. 최근에 우연한 기회로 재택으로 부업을 했다. 단기 프로젝트를 바짝 해서 외화를 소소하게 벌었다. 추가 수입이 있어서 좋았지만 그 계기로 알게 되었지. 왜 사람들이 패시브 인컴, 패시브 인컴, 하는지를. *passive income : 노동을 하지 않고도 지속적으로 들어오는 돈을 말한다. 디지털 파일, 유튜브 영상 등 한번 자본을 투자해 만든 상품으로 들어오..